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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도쿄 3박4일 자유여행기 #3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날.

아침은 전날 무인양품에서 사온 카레.
에어비앤비 숙소 좋아요.


롯폰기 돈키호테에서 폭풍쇼핑!
근데 내 건 한 개..구매대행이나 선물용.
돈키호테에서 10만원썼다 ^^..


힘드니까 블루보틀 라떼 마셔주기.
이 날은 친구 추천받아 아이스로 마셨다.


롯폰기 떠나기 전, 첫 날 먹은 긴타코 먹기.
이제 아사쿠사로 이동.


전 날 비온후라 그런지 하늘이 정말 예뻤던
아사쿠사 근처의 하늘.


아사쿠사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는 1.그냥 먹고 2.와사비/파와 먹고 3.오차즈케처럼 육수 부어서 먹고.

national holiday라 런치가 적용 안되서
생각보다는 비싸게 먹었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 아사쿠사 우나테츠.


밥먹고 아사쿠사 센소지 입구 도착.
3일 여행중 가장 관광지스러운 느낌의 장소.


조그만 상점들따라 걷기만해도 좋은 곳.
그래서 사람이 많아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기분좋았다.


밤이 되니 더 분위기 있었다.
친구들이랑 저 한자 뜻 뭐지 하고 궁금해하다가
그냥 예쁘면 됐다고 결론내림.


아사쿠사 노점에서 먹은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도 같이 사서 들고 벤치로 가서 냠냠.


저 멀리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뒤로하고
오다이바로 이동.


저 때만해도 3월에 철거된다고 하던 오다이바 명물 대형 건담!
실제로 보니 정말 건물만한 크기의 건담.


이게 다리 한 쪽.
사진으로 보니 그 크기의 위엄이 실감나지 않는다..


구경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발견한
비너스 포트.


그리고 자동차 전시장에 갔는데
자동차 사진이 없다..왜 때문에..?


어쨌든 마지막으로 대관람차 타러 고!
좀 더 스릴을 즐기기 위해 투명한 관람차 선택.


근데 생각보다 무서웠다!
사진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도쿄타워도 보이고 스카이트리도 잘 보인다.


대관람차 타고 내려와서 추운몸도 녹일겸
편의점 콘스프 음료수도 사마셨다.


괜히 빵터져서 찍어본 '담배 버리지마라'
버리면 죽일기세..!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워 들른 숙소 근처 맥주집.


간판만 봐도 닭요리 전문점인듯 했는데
시키는 메뉴 모두 맛있었다.
가게 이름좀 기억해둘걸...


이렇게 또 맥주와 편의점 간식으로 막날 마무리.
일본 여행 하루 마무리는 로손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