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갈까..? 하다가 당일 예매하고 수원으로 급 출동! 토요일 당일 예매라 시야 괜찮은 자리는 스카이존 밖에 없어서 오랜만에 스카이존으로 갔다. 2018년 3월 31일 kt위즈 vs 두산베어스 스카이존 412구역 10열. 수원kt위즈파크는 4층 스카이존도 야구 정말 잘 보인다. 구장이 전체적으로 다 보이는 412구역. 근데 뒷줄에 앉은 아저씨가 너무 시끄러워서..ㅠㅠ 2회까지 보고 빈자리 찾아 자리 옮겼다.. 옮긴 자리는 409?410? 구역이었는데 여기도 잘 보인다! 물론 스카이존에서 투수 공이나 그런것까지 자세히 볼 순 없지만, 경기 전체를 한 눈에 보기에는 좋은 자리다. 밤이 되니 아직은 조금 쌀쌀했다. 0대 8로 두산한테 끌려가다가 20대8로 이긴거 실화..?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강백호 3..
수원 홈 개막전은 가야할것 같아서 kt위즈파크로 출발~ 이제서야 조금은 야구시즌이 시작된게 실감이 나는구나. 2018년 3월 30일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콕콕114존 315구역 뷰. 야구장 너무 잘 보이는 자리. 심지어 11열이었는데도 투수 공이 어느정도 잘 보이는 편이었다. 미세먼지 살포시 얹은 맥주도 한 잔. 이 날 미세먼지 보통이었지만 쫄보니까 마스크끼고 봤다. 홈 개막전이라 그런지 kt 위즈 팬들이 가득 찼다. 야구 보다가 위잽 어플로 배달시켜먹은 큐브스테이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 열심히 응원하다가 마무리는 보영만두랑 쫄면으로! 배 터지는줄 알았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강백호 시즌 3호 홈런 본걸로 만족. 다음에 또 가야지.
엄마가 지난번에 맛있게 먹고왔다던 광명 구름산 추어탕에 갔다. 버스 종점 옆에 위치해서 가기도 편했다. 추어탕을 시키면 기본으로 주시는 수육. 콩나물에 싸먹는 수육은 처음이었는데, 콩나물무침이 새콤해서 수육과 잘 어울렸다. 내가 시킨 추어탕. 들깨가루,고추,마늘 넣고 먹으니 담백하고 맛있었다. 들깨가루를 넣어도 크게 텁텁하지 않았다. 추가로 주문한 추어튀김. 작은 사이즈를 시키면 이렇게 6개의 추어튀김이 나온다. 한 입 베어물면 이렇게! 추오정의 추어튀김보다는 얇은 느낌이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100원을 넣고 커피를 뽑아 맞은편 쉼터로 간다. 흡사 작은 자연농원같은 쉼터. 따로 쉼터가 준비되어있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음에 엄마랑 또 가야지.
드디어 야구시즌이 다가왔다! 시범경기 아이고 의미없다~라는걸 알지만, 오랜만의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수원kt위즈파크로 갔다. 두근두근.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kt위즈 vs 롯데자이언츠 시범경기 진짜 오랜만이다 위즈파크야 :) 주말은 시범경기가 유료라고 해서 3천원에 티켓 끊고 1루 응원지정석으로. 108구역 5열에 착석했는데, 북치는 소리 또는 스피커 소리 큰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피하는게 좋을듯. 날씨 너무 좋고요~ 108구역은 응원단상 바로 옆이라 대부분이 응원하면서 야구보는 분위기였다. 어떻게 보면 타자가 잘 안보일 수도 있는 자리. 난 거의 kt위즈 공격타임엔 일어나 응원하면서 봤다. 혹시 자리 없을까봐 일찍 와서 티켓끊고 기다리면서 보영만두! 그리고 빠질수 없는 보영만두 쫄면. 중간맛..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야무지게 연남동에서만 잘 먹고 다닌 하루 평소 줄이 길다고 들어서 도전조차 안해봤던 연남동 소이연남. 다행히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드디어 맛본 태국식 쌀국수! 우리는 소고기 국수,창 맥주랑 소이뽀삐아 시켜서 먹기로 했다. 처음 마셔보는 태국 창 맥주. 친구가 창이 코끼리라는 뜻이라고 알려줬다. 소이연남표 태국식 소고기국수. 베트남식 쌀국수랑은 완전 다르다. 간장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육수가 엄청 진하다. 그리고 장조림같이 굵은 고기가 들어가있다. 내가 뽀빠이랑 이름 헷갈려했던 소이뽀삐아. 스프링롤인데 고기,새우,버섯이 넉넉히 들어있다. 베트남식 보다 속 내용물이 실하다. 배부르니까 한 바퀴 돌고 찾아간 테일러커피. 친구 따라 블루지 시켰는데 부드럽..
서울대입구역에 간김에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 찾아간 샤로수길 나인온스버거. 주택가 사이사이를 10분 조금 넘게 걸어서 도착했다. 햄버거를 세트로 시키면 선택할 수 있는 음료수. 페리에 레몬으로 시켰다. 수제버거가 거의 그렇다지만 생각보다 더 컸다. 한 개만 세트로 시켜도 될 뻔했다. 4가지 종류의 치즈가 들어갔다는 포시즌버거. 엄청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큰 수제버거 하나 다 먹어갈쯤에 밀려오는 느끼함 정도..? 같이 시킨 칠리버거. 매워야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은근히 입술이 얼얼했다. 한국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멕시칸 음식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운맛. 근데 아무리 매워도 햄버거는 햄버거다. 먹고 배부른 와중에 샤로수길 왔으니까 가보자 해서 들른 안녕과자점. 그러나 7시30분쯤 가니 까..
연남동 가서 뭐먹지? 했을때 제일 먼저 생각난게 쌀국수였다. 그래서 어제 베트남 가정식 가게 안 으로 갔다. 두 번째 방문! 안은 내부에도 외부에도 식물이 정말 많다. 점심시간에 맞춰 12시 20분쯤 갔는데 앞에 대기 한 팀이 있었다. 그래도 별로 안기다리고 들어갔다. 새우를 못 먹는 언니를 위해 주문한 돼지고기 스프링롤과, 쌀국수와 함께 먹을 바질,숙주,고수 등이 함께 나왔다. 나는 쌀국수 국물에 우러난 고수향을 좋아해서 더 달라고 부탁드렸다. 이어서 나온 메인메뉴 쌀국수. 생각보다 양이 많다. 국물이 너무 맛있다. 계산할 때 보니 2호점이 생겼다고 하셨다. 거기도 가봐야지. 밥먹고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찾아간 플라워 카페 블룸스토리. 정말 사방이 꽃이다. 심지어 화장실에도 꽃이 많았다. 꽃에 별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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